「전남민주시민교육협의회」는 8일『지역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New 패러다임』을 주제로 지역 언론인·교수·시민단체 대표자·도의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민주시민교육의 나아 갈 방향으로 현장 중심적 학습과 실천이 함께 이루어지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의 도입, 지역특성 및 교육대상자의 연령·계층을 고려한 민주시민교육 방법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과 공감대에 대한 인식부족, 민주시민교육 제도화를 위한 법적근거 미비는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전남민주시민교육협의회」는 지난 7. 21.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모토로 지역 언론·학계·시민단체 대표자 등이 참여해 출범한 광주·전남지역 최초의 민주시민교육 협의체로, 지난 8. 24. 개최한 1차 토론회 및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반영한 민주시민교육 표준모델을 10월 초까지 개발하고 이를 지역 민주시민교육에 적용·확산시켜 나아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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