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박혁진)는 2015.10.20.(화) 09:30 강진중학교에서 경찰과 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참석 한 가운데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 안전모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전국 최초로 실시 된 이번 자전거 안전모 전달식은 지난 6월에 자전거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어느 중학생의 사례를 안타깝게 생각한 박서장의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로 통학하는 청소년의 교통안전은 자전거 안전모 착용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열린 생각을 기초로 강진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관내 220여명의 초·중학교 자전거 통학생에게 전원에게 지급하게 되었다.
또한 박서장은 “자전거 통학생 대다수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를 운행하고 있어 언제든지 사고 위험성이 상존 하고 있다” 면서, “경찰은 등·하교시와 범죄예방 교육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과 생활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청소년의 교통 안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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