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이장단 중심 ‘마을회관 연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나라사랑하는 마음 담아 광복 70주년 의미 되새겨”
다시면은 올해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전 면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45개 마을회관, 연중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시면은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5개 마을회관 가운데 국기 게양대가 없는 22개 마을회관에 국기 게양대를 설치할 예정인데, 특히, 해당 마을에서 게양대 설치비 중 일부를 부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고 있는데, 9월 이장회의 때 전 마을에 태극기를 배부하였고, 국기 게양대 설치가 완료되는 10월 중순부터는 45개 마을회관에 연중 태극기가 휘날릴 예정이다.
김옥한 다시면장은 “이장단의 참여와 관심에 정말 감사드리고, 모든 면민들이 마을회관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란다”며 “다시면은 유서 깊은 역사문화의 고장인 만큼 앞으로도 태극기 게양에 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근봉 이장단장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하는 이 뜻 깊은 행사에 우리 다시면 이장단이 솔선수범해서 적극 참여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마을회관에 매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 앞으로도 우리 이장단은 각종 기념일마다 가가호호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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