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와 한전은 9.16(수)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상징이자 컨트롤타워가 될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행사를 가졌다.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는 2017년 9월 준공 예정으며 혁신도시내 클러스터 부지 2,828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는 창업과 연구개발, 행정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20개의 창업보육실, 15개의 연구LAB실, 전자도서관, 디자인센터, 각종 실험 장비등을 갖추게 되며 준공과 함께 기초전력연구원, 전기산업진흥회, 한전의 자재검사처등 에너지밸리 관련기관이 동시에 입주하여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기능으로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창업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품화 R&D지원, 창업아이디어 실현 멘토링 시행, 중소기업R&D운영, 전력기술 프로그램운영, 행정지원센터를 통한 세제,법률,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하므로서 에너지밸리 조성의 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사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행사는 나주시와 한전의 역사에 길이 남을 매우 뜻깊은 일이며 천년을 향한 행복한 동행의 시작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가 창조경제의 요람이 되고 또한, 전국 혁신도시의 상생발전 모델이 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뜻을 모아 즐거운 변화를 많이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우범기 광주경제부시장, 전력그룹사 임직원, 김영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문채주 기초전력연구원 분원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산업계 유관단체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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