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로 신청을 받아 9월 1일부터 매일 실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유.나눔의 현장 행정
강인규 나주시장이 나주고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나주시 전 공무원들이 오는 9월 1일부터 매일 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 드리기 위한 배식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는 민선6기 시정목표인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소통을 실천하고, 함께 나누며 공유하는 실천으로 현장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시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나주시청 전 직원 6명~9명씩 조를 편성하여 매일 점심 시간에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사회)복지관 4개소에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전 직원이 월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 및 나눔을 실천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어려운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해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이재승 사회복지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자아실현 및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전 직원 자원봉사 생활화로 민.관 소통의 계기마련과 함께 참여해준 직원에게는 1365 자원봉사 실적(마일리지)을 적립하여 성취감을 부여해 주고, 참여하는 보람과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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