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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토요문화야시장’ 25일부터 열려 |
2015년04월27일(Mon) |
| 먹거리와 문화예술공연이 어우러진 나주목사고을시장으로 초대 |
나주목사고을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조진상)에서는 오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나주목사고을시장 광장에서 토요문화장터, 토요문화야시장, 5일장문화장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토요문화장터는 오는 5월 9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난타, 댄스 등 각종 문화공연과 아울러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전시행사 포함) 등으로 진행된다.
토요문화야시장은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총 10회 개최되며, 작은 음악콘서트, 영화 상영, 셀프 야외 바비큐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5일장 문화장터는 목사고을시장 장날인 4일과 9일에 맞춰서 5월 19일과 6월 19일에 열리는데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토요문화야시장에서는 특색있는 먹거리 행사인 셀프 야외 바비큐장이 사전 예약제(당일 방문 접수 가능)로 운영되는데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프 야외 바비큐를 즐기기 위한 숯 등 바비큐 도구 일체와 파라솔은 목사고을시장 사업단에서 5,000원으로 대여가 가능하며, 고기.야채.음료는 사업단에서 발행한 시장 화폐로 환전하여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여 먹거리를 즐기면 된다.
안국현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장은 “나주목사고을시장 각 점포 상인들이 토요문화장터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목사고을시장과 나주시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나주목사고을시장문화관광사업단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추진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장에 선정된바 있다.[이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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