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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진정한 국민행복시대, 경찰이 함께 열어 갑니다 |
2013년05월29일(Wed) |
광주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
글. 일경 김현수
그림. 상경 설환희 |
지난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대국민 약속과 함께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정부 각 부처에서는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제시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 경찰에서도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한 역동적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현재 내가 복무하고 있는 광주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는 광주지방경찰청 4대 사회악 근절 전담부대로 편성되어 광주시민이 성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밤낮없이 치안현장을 누비면서 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가출청소년 부모인계 심야시간대 청소년들의 비행(非行) 현지계도, 미아(迷兒) 부모인계 등 가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우리들의 노고를 알아주시는지 시민들도 활동현장에서 우리에게 “수고한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우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있어 고맙다.”등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 시민들의 이러한 격려 한마디 한마디를 큰 원동력으로 삼아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강남스타일”에 이어 세계인에게 환희를 선사했던 세계적인 스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을‘경찰 4대 사회악 근절 젠틀맨’으로 패러디한 동영상을 온라인상에 올려 자칫 딱딱하고 낯설게만 느껴질 수 있는 4대 사회악 척결이라는 과제를 국민에게 친숙한 방법으로 홍보, 10만 여명이 검색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을 정도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우리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전ㆍ의경은 경례 구호가 “정성”이다.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을 대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다. 앞으로도, 우리 경찰에서는 민생치안 현장에서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함으로써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보여주기 식의 활동이 아닌 국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다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묵묵히 소임을 다할 것이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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