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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8개 사회적기업과 지원약정 체결 |
2012년08월14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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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구청장 최영호)은 14일 오후 2차 예비사회적기업 4개소 및 인큐베이팅 지원기업 4개소와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상반기에 1차 지원약정으로 이미 16개소를 지원하고 있는 남구는 하반기 8개업체 선정으로 모두 예비사회적기업 20개소, 인큐베이팅 지원기업 4개소 등 24개 업체를 관리ㆍ육성하게 됐다.
금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리엔탈 프레스코리아, 송화마을 사람들, 포아폴, 저절로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이며 1년 동안 고용인원 23명의 인건비 전액과 제품개발, 홍보등 일부사업의 사업개발비 90%를 지원한다.
인큐베이팅 지원업체로 선정된 단체로는 성균관여성유도회, 광주크래프트센터, 두리공동체사업단, 한국 숲유치원협회 광주지회 등이며 2012년 말까지 고용인원 16명에 대한 인건비 전액을 지원한다.
남구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2년 상반기부터 예비사회적기업과 인큐베이팅 업체를 선정ㆍ지원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는 지역특색에 맞는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과 지역자원의 연계, 수익구조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관리ㆍ운영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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