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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활동지원팀장 이춘복, 청소년 육성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
2012년05월04일(F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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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원봉사활동 및 청소년활동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이춘복(47세, 활동지원팀장)이 2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표창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활동, 복지증진 및 건강한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자아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춘복 활동지원팀장은 청소년지도자로서 1997년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으로 13년간 재직하며 전라남도 청소년활동분야인 청소년어울마당운영(목포, 무안, 신안),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에 헌신하였고, 2009년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활동지원팀장으로서 전남지역 청소년건전육성에 기여했다.
또한 1998년 IMF 경제위기에 목포결식아동돕기운동본부 활동을 통해 1억 8천만원을 620명의 결식아동을 지원하였고, 이 외에도 아나바다운동을 추진하여 도서 50,000권, 의류 20,000벌을 지원하였다.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참여의식을 일깨워주는 계기 마련과 함께 자원봉사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이춘복 팀장은 청소년 봉사활동 정착 및 건전한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문화활동 문화존 운영, 자원봉사동아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공동체의식과 인성함양에 기여했다.
이춘복 팀장은 “19년 동안 청소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문화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며 수상소감을 밝히고 ”언제나 청소년을 위하여 청소년과 함께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복 팀장은1998년 대한민국청소년육성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전라남도이웃돕기추진공로 전라남도지사상 수상, 2010년에는 청소년지도 및 건전육성공로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은 바 있다.[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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