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2. 4. 11.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하고 원활한 투·개표 관리를 위해 투·개표 장소 설비와 관리인력 교육 등 투·개표 준비를 차질 없이 마쳤다고 밝혔다.
전남도선관위는 도내 873개(도서투표구 105개) 투표소와 개표소 22곳에 대한 설비를 4. 10.까지 마무리한 후 선거일 당일 투·개표소에 6,100여명의 투표관리 인력과 3,900여명의 개표관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각 투표소마다 투표안내도우미와 장애인 투표활동보조인 등을 배치하고 승합차와 버스 등 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노약자 등의 투표를 도울 예정이다.
투표는 4. 11.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투표소의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도 및 시·군선관위 홈페이지 그리고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내 투표소 찾기”를 검색하면 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선거관리위원회(국번없이 1390번)에 전화하셔도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또 투표소에 가실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투표안내문에 나와있는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기억해 가시면 보다 빠르게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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