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을 여행의 계절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계획을 세워 각 학교에서는 전국 각지로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등을 떠난다. 관광버스 업체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계약이 들어올 정도로 일거리가 많아진다. 그러면 그것을 등한시 하지 말고 더욱 더 열정적으로 버스를 정비하고 사업주 들은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할 텐데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이 사실이다.
예전에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 발생의 원인을 보면 대부분 과속 등 법규 위반 및 정비불량 이었다. 다시 한 번 안전불감증의 한계를 뼈저리게 거울삼아 다시는 이러한 대형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당국에서는 거시적인 대책을 세워 관광버스의 정비 상태를 자주 점검하고 운전자들의 안전교육을 일정기간 동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규제를 만들었으면 한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교통법규 준수가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니 운전자들은 과속, 중앙선침범 등 법규위반하지 않아야 하겠으며, 학생들을 비롯한 승객들은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여 만일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소중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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